[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강원 강릉시는 20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대형건축물 건축공사현장의 안전사고 방지 및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김철래 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올림픽특구지역 내의 대형숙박시설과 복선전철현장, 아파트 및 오피스텔 등 관내에 시공되고 있는 대형건축공사현장 30여 개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관리 및 시공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성공적인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준비를 위한 사전 점검으로 우기에 취약한 지하 굴착공사 등의 수방대책 및 공사장 주변 침하 및 배수계획, 안전조치 등 전반적인 관리실태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결과 관리실태 부실 등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우기 전에 시정조치토록 하고 미조치 현장에 대하여는 공사중지 등 강력히 대응해 건축공사현장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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