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큰마을 경로당 후원 협약 체결
▲대전시 서구청이 16일 갈마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가 큰마을 경로당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박상근, 경로당 회장 김진환, 통장협의회 부회장 유순길 (사진제공=대전서구청) © 남상식 기자 |
대전시 서구청(청장 박환용) 갈마2동 주민자치 위원회(회장 박상근)와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웅)는 지난 16일 경성큰마을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마을 경로당(회장 김진환)을 후원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5월 1일, 통장협의회는 10월중에 어르신 점심을 준비하는 등 갈마2동 자생단체는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생단체는 수시로 큰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경로당 청소 등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이번 큰마을 경로당 후원 협약은 노인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결연후원사업에 저극 동참해주신 갈마2동 자생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경로당 후원 협약을 통해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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