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 도정자 회장이 16일 농어촌공사 부여지사 회의실에서  '숨어있는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

(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 대전지부(회장 도정자)는 대전시 후원으로 16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숨어있는 소비자의 권리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도정자 회장은 "기업은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은 현명한 소비를 할수 있어야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갈수 있다" 고 밝힌 뒤 "현명한 소비문화와 똑똑한 소비자가 되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청약 철회방법, 피해구제방법, 내용증명 작성요령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숨어있는 소비자 권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회장은 소비자의 권리, 기만상술 유형 및 피해예방 요령,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인 소비행위 등을 사례중심으로 강의해 교육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소비자는 모든 물품 및 용역으로 인한 생명, 신체 및 재산상의 위해로부터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음으로 소비자 기본법의 소비자 8대 권리와 3대 책무에 대한 설명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