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플랫폼 지원 사업’은 좋은 아이디어나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창조기업의 유망 아이템 20개 과제에 대해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구성된 플랫폼 협업체를 통해 상품 기획에서 디자인, 브랜딩, 유통망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20개 과제는 지난 4월초까지 접수된 85개 과제중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해 시범 실시한 마케팅 플랫폼 지원사업은 3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6개 기업에서 8억7700만원의 매출과 1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기업청은 마케팅 플랫폼 지원 사업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어려움이 해소되고, 플랫폼 협업체에 참여한 기업들의 새로운 수익 창출 기회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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