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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지난해 학교발전기금 52억여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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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지난해 학교발전기금 52억여원 모금
  • 김훈 기자
  • 승인 2013.06.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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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에서 학교발전기금을 접수한 학교는 463곳으로 총 52억3833만4000원을 모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조성액 46억4452만9000원보다 12.8% 증가한 규모로 학교발전기금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발전기금의 용도별로는 ▲학교교육시설비 2억3451만원 ▲교육용기자재와 도서구입비 4억8000만원 ▲학교체육과 학예활동비 10억8000만원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비 34억4374만원이다.

학교별로는 ▲초등학교 248곳에서 14억3327만원 ▲중학교 132곳에서 7억6387만원 ▲고등학교 80곳에서 29억3112만원 ▲특수학교 3곳에서 1억1006만원을 조성했다.

이는 전년보다 고등학교 발전기금 접수액은 6억7307만원, 특수학교 발전기금 접수액은 1억165만원이 증가했으며 중학교는 1억777만원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주 16억287만원, 군산 7억5980만원, 익산 5억9828만원의 모금으로 전북지역 전체 모금액의 56.8%를 차지했다.

조성 형태별로는 ▲금전 및 유가증권 46억5198만원 ▲도서와 물품 4억8783만원 ▲수목, 시설 및 재산 9851만원 등 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발전기금은 학생 교육활동과 관련된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사업의 목적을 위하여 조성했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성·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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