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한범덕 청주시장과 임기중 시의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율량동 삼성아파트 뒤에서 제2순환도로간 도로준공식을 갖고 개통했다.     © 동양뉴스통신=노승일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삼성아파트 뒤에서 제2순환도로간 도로가 21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개통했다.
 
이번 개통된 도로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도시계획도로 310m를 20m의 폭으로 개설, 제2순환도로에서 안전하게 접근하고 진출할 수 있도록 시설했다.
 
도로개설에는 보상비 20억원, 공사비 13억원 등 총 3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4월 27일 착공했다.
 
시 도로시설과 박선희 시도시설담당은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청주북부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율량동에서 제2순환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새롭게 개설되어 성모병원 앞 사거리와 인근지역 일대의 교통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