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걸쳐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통합교육 및 체험서비스를 실시한다.
22일 구보건소에 따르면,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등 총 10개소 16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봄방학을 이용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며, 신체활동·영양·구강관리, 흡연·음주·아토피·학교폭력 예방, 손씻기·머릿니 위생 등의 건강생활실천 통합교육과 함께 성장체조, 체성분검사, 구강불소도포, 손씻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분야의 서비스 체험기회가 제공된다.
구보건소는 이와 함께 건강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다음달~오는 12월까지 월 1회 어린이 과일 먹기 및 성장체조 교육을 진행해 취약계층아동의 식생활개선과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성인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성장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