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연극, 관현악 등 14개 프로그램 운영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달부터 ‘힘내라 청춘! 문화체험교실’을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되는 문화체험교실은 청소년의 선호도가 높은 뮤지컬, 연극, 관현악반 등 총 14개 과정에 25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모든 과정은 오는 5월 중 개최되는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에서 작품전시와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신청은 초·중·고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24일까지 고흥군 청소년문화의 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해 지역 청소년 1만3580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 과정, 총 752회 문화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여가활동을 연중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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