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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우정통상에 특허기술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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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우정통상에 특허기술 이전
  • 강종모
  • 승인 2017.03.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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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지난 10일 산학협력단과 주식회사 우정통상(대표이사 이계상)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동물자원과학과 이상석 교수와 환경교육과 강형일 교수의 ‘유기물 및 엔도설판 분해능이 우수한 미생물 제제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 등 5개의 특허기술을 5000여만 원에 이전하게 됐다.

기술을 이전받은 주식회사 우정통상은 지난 2005년, 전남 지역에 터를 잡고 사업을 시작한 이래 유수의 대기업 제품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가축용 섬유질 배합사료를 생산해왔다.

김응곤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학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이 Win-Win하고 결과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부 대학창의적자산실용화지원사업, 미래부 대학 TLO 및 대학기술지주회사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수기술 발굴 및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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