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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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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활동 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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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내년 8월까지 활동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부터 온라인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국민으로 구성·선발된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 227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선발된 ‘제5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 요원은 7월16일부터 8월5일까지 지역별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7월16일 (대구·경북지역 37명) △7월17일 (부산, 경남지역 46명) △7월22일(인천, 경기이남지역 7명) △7월23일(서울, 경기이북지역 46명) △7월31일(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17명) △8월5일(충남·북, 대전지역 35명)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행사는 위촉장 수여 이외에도 모니터 활동 교육, 최근 이슈가 되는 식품 안전 정보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9월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식품·의약품에 대한 안전 정보 전파 △워크숍, 국민토론회 및 소비자 포럼 등의 정책모니터링 △식품 안전 관련 아이디어 제안 및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식약처는 이와 같은 모니터 운영 제도 활성화가 식품·의약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의 효율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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