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도시환경정비 4·5구역 내 도로 1.2㎞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는 지난 5일 용산구 건물붕괴 ‘인근지역 공공도로’에 대한 주민의 불안해소 및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GPR탐사를 실시한 결과 ‘공동’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안전총괄본부, 소방재난본부), 용산경찰서, 서울경찰청 등 주관으로 용산 도시환경정비 4·5구역 내 도로 1.2㎞에 대해 시 품질시험소, 셀파이엔씨와 교차로 진행됐다.
단, 건물잔재로 탐사차량 진입이 불가한 일부 도로구간은 이번 탐사에서 제외됐다.
앞으로 시는 이번 탐사에서 제외됐던 ‘건물붕괴 지역 내 일부 도로’는 현장감식단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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