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최창호 흥덕구청장이 지난 11월 27일 임용된 새내기 직원들과 초심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최 구청장은 4일 청장실에서 박아름 주무관(건축과 근무)등 신규직원 8명과 함께 선배 공직자로서의 지난 경험담과 공직자로써의 마음가짐 등을 들려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최 구청장은 “오늘의 초심을 적어 타임캡슐처럼 보관해 흔들릴때 첫 발을 내딛던 순간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이날 구청장과의 초심 데이트에 참여한 박아름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써 마음가짐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성실하고 정직한 공직생활에 임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새내기 공무원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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