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이기권, 이하 코리아텍) 산업경영학부가 배출한 공인노무사 수가 20여 명을 육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치러진 22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서는 산업경영학부 4학년 이현정(23·여)씨와 홍수진(24·여)씨 그리고 졸업생 김가을(27·여)씨가 합격했다.
올해 3명의 합격생을 포함해 그동안 산업경영학부가 배출한 공인노무사는 총 19명이다.
산업경영학부는 매년 2-3명의 공인노무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2005년 장승민씨, 2008년 서민희씨, 2012년 김서란씨 등은 각 해당 연도 최연소 합격생으로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산업경영학부가 공인노무사에 강점을 보이는 이유는 학부 커리큘럼이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가온누리'(지도교수 김주일)라는 고시반을 통해 공동 스터디와 수험전략 등을 공유하는 것도 다수 합격생 배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대학 측은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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