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수요 대응,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태국 북동부에 위치한 마하사라캄 국립대학교에 한국어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단국-마하사라캄 세종학당'을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단국-마하사라캄 세종학당은 앞으로 단국대와 세종학당재단이 운영비를 공동 부담하게 되며 자매 대학인 마하사라캄 대학교는 강의실과 사무실 등을 제공한다. 마하사라캄 국립대는 태국 북동부지방에서 유일하게 한국어과가 개설돼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앞으로 단국대는 세종학당을 통해 태국에 한류를 전파하고 더불어 대학을 알려 국제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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