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내년에도 구·군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
제5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10월)는 구·군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팀을 추천받아 평소 배우고 습득한 능력을 발휘하는 경연과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시민화합 축제 형식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우수자치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며 ‘주민자치위원장·읍면동장 합동 워크숍(10월)’을 개최해 주민자치위원장 및 담당공무원의 리더십 향상과 주체적 운영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이 밖에 10월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참가하는 자치센터에 우수사례전시 홍보부스 설치비 지원과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우수 동아리팀에 대해 참가비를 지원한다.
울산에는 5개 구·군 56개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 여가, 교육, 복지 등 93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1곳당 1일 평균 126.5명이 이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