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도내 각급 학교(기관) 물품 구입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한다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녹색제품 우선 구매 정착을 위해 각 급 학교(기관)의 구매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학생교육문화원에서 환경부와 함께 녹색제품 구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함으로서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로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녹색제품 구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물품 구매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설 자재의 녹색제품 사용 확대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지침’과 ‘녹색건설자재 인증 정책 및 활용 방안’을 교육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친환경상품 구매가 건강한 지구를 지킨다는 생각을 갖고 친환경상품 우선 구매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