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조희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다.
여야는 7일 인사청문회를 위한 특위 구성안에 협의하고 청문회 일정을 확정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김동철 민주당 의원을 홍일표 새누리당 의원을 간사로 하고 위원으로는 이주영(4선, 경남 창원마산합포), 노철, 박명재, 성완종, 김도읍, 김진태 의원 등 이상 총 7명이 맡았다.
민주당 간사에 이춘석 의원을 위원으로 박범계, 진선미, 최원식,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했다.
여야는 인사청문회 취지에 맞게 대법관 후보자의 능력을 비롯한 정치적 중립성, 자질과 소신, 도덕성에 대해 철저한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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