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2014년 평창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늘 행복한 교실'의 상시운영을 앞두고 평창군 문해교육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창군에는 현재 51명의 문해교육사를 양성하였으며, 2013년 평창군 찾아가는 문해교실 '늘 행복한 교실'에는 30명의 문해교육사들이 활동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천시 솔뫼학교 김종천 교장의 특강과 박윤희 문해교육사의 문해교육 활동에 필요한 행정서식 작성 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강의 후 참석자들은 '늘 행복한 교실'의 효율적 운영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늘 행복한 교실'은 3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읍·면 대한노인회 분회, 마을의 노인정, 문화복지센터, 도서관 등 13개소에서 연중 운영하므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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