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서는 작년 11월 22일에 경기도 광주시 새양청마루아파트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지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및 설 명절 직거래 장터에 참가하여 1천 271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2월 초에는 영월. 평창. 정선. 원주 등 전통 재래시장 상가번영회와 당귀가공식품 외 16개 품목 납품협약서를 체결하였고 2월 20일에는 종로소비자 생활협동조합과 자매결연 협약서 체결하였으며, 경기도 화성시 예찬(한정식 전문음식점)업체와 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경희대 조경학과 학생들의 농사체험으로 산나물 묘종과 쵸코블루베리 묘목을 생산하여 대도시 건물옥상과 아파트 베란다에 화분 재배용으로 공급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고철환 이장은 “장돌뱅이 마을 주민들이 농산물 판매 경험이 부족하지만, 마을 발전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하고 있다며, 마을 주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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