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10㎏) 70박스, 이불 50세트 등 따뜻한 겨울나기
[함양=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6일 함양군을 방문해 연말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10㎏) 70박스, 이불 50세트를 기탁했다.
BNK 경남은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풍기,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경남은행 박동기 함양지점장은 “경남은행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와 이불세트를 준비했다. 우리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BNK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 경남은행에서 보내주신 성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이날 기탁 받은 성품(김치 70세트, 이불 50세트)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저소득가구 1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