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18:09 (목)
인천 연안부두서 직거래장터 꽃게축제 마련
상태바
인천 연안부두서 직거래장터 꽃게축제 마련
  • 김상섭
  • 승인 2023.10.03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7∼8일 할인판매 및 체험행사, 포토존, 사진전시 등
지난해 꽃게시식 및 판매행사.(사진= 인천시 제공)
지난해 꽃게시식 및 판매행사.(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가을 꽃게철을 맞아 인천 연안부두 행사장에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가 마련된다.

3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가을 꽃게철을 맞아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 앞 행사장에서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직거래 장터)는 인천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준비했다.

꽃게 할인판매행사와 꽃게경매, 수산물퀴즈, 꽃게시식회 등 체험행사, 포토존, 사진 전시 등이 진행되며, 노래자랑, 무대공연, 걷기대회 등 관광객과 화합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1일차 7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에는 류지광, 한가빈 등, 2일 차인 8일 저녁 6시 폐막식에는 정미애, 노지훈 등 초청 가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인천종합어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이번 연안부두 꽃게 축제(직거래 장터)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인천 꽃게의 소비가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