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항미생물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이용...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는 유기농 인삼농가의 골칫거리인 인삼모잘록병에 친환경 미생물 방제를 생산단지에 실시해 큰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생산한 미생물제제는 길항미생물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특허균주를 이용한 것으로 인,축에 전혀 해롭지 않다. 또 화학농약을 사용 할 수 없는 유기농인삼의 경우 방제효과가 높은 미생물이 인삼 재배농가에 공급되면 안전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바실러스속 특허균주 를 배양해 유기농인삼 재배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친환경적인 방제 방법인 미생물의 활용이 유기 인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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