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ㆍ경력단절여성ㆍ베이비부머 위한 9개 사업 추진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베이비붐 세대 등을 위해 9개 사업에 총 16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창출 관련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해 9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중 7개 사업은 취업관련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력양성교육과정’으로 총 420여명에 대한 전문직업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나머지 2개 사업은 고용포럼 등 일자리창출 관련 연구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인력양성과정 7객 사업은 전자정부 프레임 워크기반 SW전문인력양성과정,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영아보육사’ 양성과정, 청년 및 여성을 위한 CS전문가 양성과정, 대전장애우의 고용창출 및 취업지원을 위한 CS전문컨설턴트 양성과정, 특허명세사 전문인력양성과정, 영상특수효과 전문인력양성과정, 목선반 및 목공예 인력양성과정 등이다.
인력양성과정 사업은 각 사업수행기관별, 과정별로 훈련생을 모집해 3~6개월의 전문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훈련수료 후에는 취업알선까지 지원한다.
윤태희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시에서는 고용률 70% 달성은 물론 고용률 향상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도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으로 지난해 보다 4개 사업이 증가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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