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대덕구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7월 31일까지 3개월 간 게속되는 특별점검은 집단급식소, 횟집, 김밥업소 등 412개소를 대상으로 조리기구, 김밥, 냉면육수 등을 수거해 검사한다. 또 이와 병행해 종사자 위생교육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에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며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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