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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개각론 일축…사고 수습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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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개각론 일축…사고 수습 우선
  • 구영회
  • 승인 2014.04.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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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새누리당은 총리 사임 이후 제기되고 있는 개각론에 대해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며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은 흔들림 없는 세월호 사고 수습이라고 강조했다.

황우여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오전 정홍원 총리가 세월호 사고 수습 사의 표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지금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진행중인 실종자 수색이고 사고 문제점을 조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면서 총리 사임으로 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사고 수습에 최선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새정치 공동대표들 여야 정쟁 중단과 초당적 협조 약속에 대해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국민 안전 민생 법안을 최우선으로 하고 정쟁에 지체 될 일 없도록 한다는 국민안전 및 국회 결의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한편 침몰 피해자와 피해지역 지원 결의안과 함께 여야가 채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정 총리의 사의는 내각의 총 책임자로서 불가 피하고 당연한 그런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금은 누가모라고해도 사고 수습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누구한 사람 잘못 아니라 국정 책임 있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라며 국회도 국가적 위기 상황에 하나가 되어 역량을 모아 사고 수습을 뒷받침 해야한다고 말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사고 수습이 최우선인데 느닷없이 총리 사퇴로 인해 구조 수색에 차질을 있어서는 안 된다며 국민이 원하는 것은 책임지고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실종자를 찾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정 총리 비롯 모든 상황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다만 총리 사퇴 여부 관계 없이 세월호 사고 이후 정부에서 마련하겠다고 발표한 수습 대책 등이 끝까지 마무리 짖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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