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길성)는 지난19일 오전 11시 장애인사회복지관 3층 강당과 오후 두시 인선요양원 소강당에서 장애인 유권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모의 투표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의 투표체험 행사에서는 1인 7표제 등 투표절차안내 및 사전투표 모의투표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투표소와 같은 환경에서 투표체험이 이루어졌다.
서윤정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팀장은 “이번 장애인 유권자 대상 모의투표 체험 행사는 장애인 유권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함으로써 참정권 행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며 “6ㆍ4 지방선거에서 장애인 유권자ㆍ노약자 등 선거취약계층의 투표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소에 투표안내요원 배치 및 교통편의 제공 등 다양한 선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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