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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박상우 보성경찰서장은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 대비를 위한 피해 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보성경찰서(서장 박상우)는 25일 오전 11시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부녀순찰대, 아동안전지킴이 등 협력단체와 보성군청 안전방재건설과 등 관계기관을 초청해 일상생활 중심의 재난안전 대비를 통한 피해 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보성읍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봉사하는 윤씨는 지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에도 강원 태백역 열차충돌사고까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이러한 재난안전에 대한 예방요령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돼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상우 보성경찰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한 협력단체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 주민들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나의 가족과 이웃이 안전해진다”며 “우리 경찰도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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